[KNS뉴스통신=오정래 기자] 쌍림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해 12월 19일 개최된 2018년 고령군 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수상한 최우수상 상금으로 백미(10kg) 44포를 구입해 쌍림면사무소에 기탁했다.
협의회는 작년 한 해 동안 사랑의 집 고쳐주기 행사, 김장 담기 행사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데 앞장섰으며, 좀 더 따뜻한 사회가 됐으면 하는 바람에서 회원들과 뜻을 모았다.
이은주·최정연 회장은 “주위 어려운 이웃이 외롭지 않고 따뜻하게 명절 전후를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기탁 받은 쌀은 지역 내 마을회관 및 저소득 가구에게 골고루 배부될 예정이다.
오정래 기자 ojr2018@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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