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성재 기자]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박은정 관장)은 지난 31일 설을 맞이해 금천구 장애인과 지역주민 220여명을 초대해 ‘훈훈한 정(精)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후원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해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됐다. 8년 동안 지속적인 후원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국민연금공단 구로금천지사에서 후원금을 지원하고 국제로타리 3640지구 금천로타리클럽에서는 후원금의 지원과 봉사로 음식을 전달했다.
또, 행사 이후에는 ㈜게이츠유니타코리아에서 준비해주신 명절 선물을 한분한분께 전달 했다.
이어, 박은정 관장은 “명절에 복지관 가족과 지역 주민들이 음식과 선물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올해도 나눔으로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밥을 함께 먹으면 식구라고 하듯 이웃과 선물을 나누며 또 하나의 가족을 만들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거동이 불편해 참석을 하지 못한 장애인 가정에는 직접 방문해 새해인사와 함께 명절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성재 기자 sky706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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