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윤지혜 기자] 한국토지신탁이 분양하는 '통영 코아루'가 경상남도 통영시 광도면 죽림리 1606번지에서 준공완료 후 성황리 입주중이다. 이 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20층 8개 동, 2개 단지 규모, 전용면적 59㎡, 74㎡, 84㎡ 타입 등 총 547가구로 구성되며 남향위주 배치와 판상형 3.5Bay 설계, 팬트리, 드레스룸 등의 특화 공간 설계를 적용했다.
조선업이 어려움을 겪으며 전반적인 침체를 겪었던 통영은 최근 다양한 개발 호재로 활기를 되찾고 있으며 이것이 부동산을 향한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다.
부동산 상승을 이끄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교통 인프라 개선이 통영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통영 KTX 역사(신설 예정)를 지나게 될 남부내륙철도(서부경남 KTX)가 서부경남 KTX 예방타당성조사 면제를 결정할 예정으로 국가재정사업 확정이 기대되고 있는 것.
이에 시는 올해 사업비 5억원으로 추진 예정인 통영시 미래형 대중교통체계 개편 용역 시 통영역사 유치를 위한 논리 개발, 역사 위치 등의 검토를 통해 적극적인 대응을 할 계획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여기에 전국 지자체 중 최다 공모사업에 당선되며 5곳에 총 624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된 어촌뉴딜 300사업,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신아sb조선소 일대 폐조선소 부지 등에 호텔, 테마파크, 박물관 등 관광지로 개발하는 재생사업 기본협약 체결 등 다양한 호재로 통영의 미래가치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이러한 가운데 통영 코아루의 경우 죽림신도시와 통영구도심의 접근성이 우수하여 이마트, 롯데마트, 통영서울병원, 통영시립도서관, 시청, 소방서, 우체국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가깝게 이용할 수 있고 초중고교를 반경 500m 안에서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우수한 교육환경에 북통영IC, 통영IC, 통영종합버스터미널을 통한 시내외 이동이 편리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통영 코아루 상가에 있는 홍보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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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혜 기자 knsnews@kns.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