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개 경로당, 250만원 상당의 삼양라면과 과자 후원
[KNS뉴스통신=박에스더 기자]원주의 대표 기업 삼양식품 원주공장(대표 정태운) 임직원들은 30일(화) 오후 2시부터 상지경로당을 시작으로 14개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설 명절을 앞두고 250만원 상당의 삼양라면과 과자을 후원했다.
방상혁 상지경로당 회장은 “오랜 시간 함께 한 삼양라면이라 제일 맛있다. 지역 주민들도 삼양을 많이 애용해 주면 좋겠다”며 “삼양이 매번 후원을 해 주고 있어 도움이 많이 돼 늘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우종선 부장은 “삼양식품의 창업주는 원주시에 공장을 건립하면서 지역 주민들에게 고마움은 물론 공장을 가동하다 보면 폐를 끼칠 수도 있다며 고유 명절인 추석과 설 등 일 년에 서너 번은 꼭 찾아뵙고 인사를 드리라 당부했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오래 사시고 설 명절을 잘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향토기업으로서 지역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에스더 기자 yonhap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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