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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설수' 카광, "타산지석...어디서나 예의 차리며 살겠다 다짐" 윾튜브와 일화 공개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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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설수' 카광, "타산지석...어디서나 예의 차리며 살겠다 다짐" 윾튜브와 일화 공개 '재조명'
  • 황인성 기자
  • 승인 2019.01.29 01: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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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황인성 기자] 구설수에 오른 만화가 카광이 윾튜브와의 과거 일화를 공개한 모습이 재조명 되고있다.

앞서 하회탈을 쓴 채 시사평론을 하는 인기 유튜버 ‘윾튜브’이 과거 행적으로 구설수에 오르며 파문이 불거지는 가운데, 만화가 카광(본명 이상일)이 사석에서 윾튜브를 만난 일화를 밝힌 것.

카광은 지난 2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윾튜브를 실제로 만났다’는 제목의 영상을 올려 이목을 모았다.

그는 영상에서 “3년 전 광고 수주를 받아 윾튜브와 만화가 이주용씨, 광고사 관계자를 함께 만난 적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윾튜브는 이날 자리에 가장 늦게, 씻지도 않은 모습으로 나타나 하루종일 휴대폰만 봤다”고 발언한 것.

카광은 “처음 봤을 때는 ‘돈을 많이 벌어 저렇게 된 건가’ ‘원래 격식 같은 게 없는 사람인가’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윾튜브의 성공비결이 옆에 사람이고 나발이고, 종일 휴대폰만 보면서 트렌드와 이슈에 집중하는 힘”이라고 비꼬았다. 그는 “윾튜브를 보고 타산지석 삼아 언제 어디서나 예의 차리면서 살아야겠다고 다짐했다”고 덧붙이며 윾튜브에게 일침을 날렸다.

이에 해당 영상을 본 윾튜브가 카광의 영상에 댓글을 올려 이목을 모으기도 했다.

윾튜브는 댓글을 통해 “그때 웃으면서 내 얘기 경청하던 게 다 쇼였다고?”라고 적은 것.

한편 누리꾼들은 윾튜브와 카광에게 다양한 목소리를 드러내고 있다.

황인성 기자 ent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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