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오정래 기자] 고령군 재향군인회는 지난 25일 대가야박물관 강당에서 재향군인회대의원, 기관단체장, 여성회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0차 고령군 재향군인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18년 사업추진 실적보고와 2019년도 예산안 심의,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여러 기관단체장 및 사회단체장들이 대거 참석해 그동안 고령군재향군인회를 위해 노력한 전효진 전직회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2019년부터 향군을 이끌러갈 권춘궁 회장님에 대해 축하의 말을 전달했다.
권춘궁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신임회장으로써 전국적으로는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일천만 향군시대에 접어들었고, 고령군은 5000여명의 제대군인 재향군인회장으로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향군과 안보단체의 역할을 충실히 잘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오정래 기자 ojr2018@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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