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22:30 (금)
국가무형문화재 이수자 심사 시행…종묘제례악 등 43건
상태바
국가무형문화재 이수자 심사 시행…종묘제례악 등 43건
  • 김린 기자
  • 승인 2019.01.28 10: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9년 이수심사 대상 종목 중 누비장<사진=국립무형유산원>

[KNS뉴스통신=김린 기자] 차세대 국가무형문화재 전승자인 이수자를 선정하기 위한 2019년도 국가무형문화재 이수심사가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시행된다.

이수자란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 또는 보유단체와 전수교육학교로부터 해당 국가무형문화재의 전수교육을 수료하고, 국가에서 시행하는 기량심사를 거쳐 일정자격을 갖춘 것을 확인해 전수교육 이수증을 발급받은 자다.

앞서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올해 이수심사를 위해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보유단체로부터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이수심사운영위원회 회의를 거쳐 종묘제례악 등 총 43건의 심사대상을 확정했다.

국가무형문화재 이수자가 되면 국가가 지원하는 각종 전승 활동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문화예술교육사 2급 자격증 취득 자격도 주어지며 전국의 학교와 각종 문화기반시설에서 교육 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김린 기자 grin@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