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동희 기자] 양구군은 전국 최고품질의 명품 농산물 생산을 위해 지역특성에 맞는 비교우위 품목을 중점으로 지원하여 양구 농특산물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올해 11개 사업에 25억 5000만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과수지원사업은 사과명품과원조성, 고품질 과수 기상이변 예방시설지원, 과수 저온저장시설 지원 등 9개 사업에 23억 1600만원(국비 5000만원, 도비 4억 200만원, 군비 9억 2600만원, 자부담 9억 38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게다가, 6년근 명품양구인삼 생산지원 2개 사업에 2억 3300만원(국비 4000만원, 도비 17백만원, 군비 6000만원, 자부담 1억 1700만원)을 투입해 생산농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한다.

특히, 고품질 과수기상이변 예방시설 지원에 11억 7천 5백만원(도비 1억 7600만원, 군비 4억 1100만원, 자부담 5억 8800만원)을 투입해 돌발기상(우박 등)에 적극 대응하고 고품질 명품 과수의 안정적 생산기반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동희 기자 baul20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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