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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석희 ‘논란 급부상’... “조재범 전 코치 폭행으로 인해 죽을 수도 있겠다” 충격 발언 의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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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석희 ‘논란 급부상’... “조재범 전 코치 폭행으로 인해 죽을 수도 있겠다” 충격 발언 의미는?
  • 서미영 기자
  • 승인 2019.01.27 20: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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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심석희 선수 / 팬클럽 사이트)

[KNS뉴스통신=서미영 기자] 심석희 선수와 조재범 전 국가대표 코치가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각종 언론을 통해 조재범 전 코치에 대한 심석희 선수의 미투 폭로가 보도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이번 사태에 대한 각종 의견이 개진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와 관련해 스포츠평론가 여창용은 “1997년 1월 30일에 태어난 심석희는 강원도 강릉시 출신으로 세화여자고등학교 졸업 후 한국체육대학교 체육학과에 재학 중인 한국 쇼트트랙의 대표주자”라며 “올림픽에서 연거푸 금메달을 획득한 심석희 관련 성폭력 사건으로 스포츠계의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조재범 전 코치의 심석희 성폭력 사건은 그동안 수면 아래로 가라앉은 스포츠계 미투 사건을 촉발시킨 충격적인 사례”라며 “심석희는 조재범 전 코치 관련 언론 인터뷰에서 ‘평창 올림픽을 20일 남겨둔 시점에 폭행으로 인해 죽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폭로할 만큼 심적인 고통이 컸던 것으로 풀이된다”고 언급해 주목 받고 있다.

현재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심석희’와 ‘조재범’이 잇따라 등극하며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서미영 기자 ent2@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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