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역, 병무청 ‘2019년도 잠복결핵위탁검사 용역계약’ 등 1459억 규모
[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조달청은 오는 28일부터 2월 1일 다음주에 육군제1266부대 ‘미세먼지방지 마스크 제조구매’ 등 총 102건 약 486억원 상당의 물품구매 입찰과 병무청 ‘2019년도 잠복결핵위탁검사 용역계약’ 등 총 226건 약 1459억원 규모의 용역 등 총 1945억원 상당의 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음주 집행되는 입찰을 계약방법별로 보면 물품 분야는 육군제1266부대 ‘미세먼지방지 마스크 제조구매’ 등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36.0% 175억원, 통계청 ‘2020년 인구주택 및 농림어업 총조사 조사지도 구축 사업’ 등 ‘협상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11.3% 55억원, 세종도시교통공사 ‘대형승합차(전기굴절버스) 구매’ 등 ‘규격가격동시 입찰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22.5% 109억원, 장애인복지단체, 농공단지입주기업, 우수조달물품 등 수의계약이 전체 금액의 0.4% 2억원,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2019년 상반기 물품 공동(일괄) 구매(공기순환기)’ 등 ‘다수공급자계약(MAS) 2단계경쟁’이 전체 금액의 29.8% 145억원으로 진행된다.
또 용역 분야는 정보과학기술 등 지식기반사업인 정보화 사업, 학술연구용역 등 ‘협상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87.9% 1281억원, 시설물관리용역, 청소용역, 하수슬러지 처리용역 등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4.7% 69억원, 안산도시공사 ‘신길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조사설계 용역' 등 ’입찰참가자격 사전 심사제(PQ, Pre-Qualification)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6.0% 88억원, 기타 전체 금액의 1.4% 21억원으로 집행된다.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대전광역시 소재 본청 940억원, 서울지방청 439억원 등 2개청(1379억원)이 전체 금액(1800억 원, MAS 2단계 제외)의 76.6%를 차지하고 있으며, 부산 등 나머지 10개 지방청 421억원이 각각 집행될 예정이다.
김관일 기자 ki21@kns.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