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트 ⓒAFPBBNNews=KNS뉴스통신] 미 국무부는 24일 베네수엘라 미국 대사관에 근무하는 직원에게 출국을 명했다. 베네수엘라의 니콜라스 마두로(Nicolas Maduro) 대통령은 미 외교사절의 완전한 국외 퇴거를 요구하고 있으나, 미국은 마두로를 베네수엘라 대통령으로 인정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혀 이 요구에 응하지 않고 있다.
미 국무부는 대국민 통지에서 "긴급대응에 해당되지 않는 미 정부 직원에게 베네수엘라 출국 명령을 내렸다"고 설명하고 "베네수엘라에 체류하는 미국민에 대한 긴급지원 제공능력은 제한되어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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