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AP/KNS뉴스통신] 인기 드라마 시리즈 CSI 과학수사대의 창조자 앤서니 주이커가 이번에는 아이패드 앱 같은 태블릿 PC버전으로 드라마를 만들어 출시한다.
CBS 방송에서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CSI과학수사대의 창시자는 아직 완성되지 않은 드라마인 ‘사이버게돈’ 편들을 올해 가을부터 야후를 통해서 시리즈로 방영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 드라마 시리즈는 야후가 오리지널 온라인 비디오를 만들어 할리우드의 인기 드라마에 도전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지난 1월 야후는 톰 행크스가 만든 20분짜리 동영상 웨비소드인 “일렉트릭 시티” 20편 시리즈를 올 봄에 야후 사이트에서 개봉한다고 발표했었다.
현재 많은 웹 비디오인 훌루, 유튜브와 넷플릭스는 기존의 TV 채널과 시청자의 관심을 끌기 위해 경쟁하면서 오리지널 비디오 드라마를 내놓고 있다.
(영문기사 원문)
'CSI' creator making movie for small screen
LOS ANGELES (AP) — "CSI" creator Anthony Zuiker is making a movie destined for the small screen.
The creator of the hit CBS television show plans to debut the as-yet-unfinished feature, "Cybergeddon," on Yahoo in installments this fall. His latest foray into online storytelling follows his partnership on a horror series for YouTube.
It also marks Yahoo's second stab at tapping Hollywood talent to create original online video. In January, Yahoo said a series of 20 animated webisodes developed by Tom Hanks called "Electric City" would debut on the site this spring.
Many Web video companies, including Hulu, YouTube and Netflix, are pushing to put more original video content online as they compete for people's attention with traditional outlets like TV channels.
김희광 기자 april4241@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