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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완저우 중국서 무역전쟁 ‘순교자’로 동정론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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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완저우 중국서 무역전쟁 ‘순교자’로 동정론 확산
  • AFPBBNews=KNS뉴스통신
  • 승인 2019.01.23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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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로고 ⓒAFPBBNews

[크레디트 ⓒAFPBBNNews=KNS뉴스통신] 멍완저우(孟晚舟.46) 화웨이 부회장 겸 최고재무책임자(CFO)가 지난달 1일 캐나다에서 체포된 이후 국제 뉴스의 중심에 서며 화웨이를 대표하는 인물로 자리를 굳혔으며, 중국에서 미중 무역전쟁의 ‘순교자’라는 동정론이 확산되고 있다. 

 

중국에서 멍 부회장은 미중 무역분쟁의 ‘순교자’로 미화되고 있다. 중국 언론은 멍 부회장을 미중 무역 분쟁으로 생긴 벼락을 한 몸에 받는 ‘피뢰침’에 비유하고 있다.

 

 

특히 멍 부회장의 미국 송환이 임박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멍 부회장에 대한 동정론이 더욱 확산되고 있다.

 

캐나다 일간지 ‘글로브’는 21일(현지시간) 미국이 캐나다에 멍 부회장의 신병인도를 공식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글로브는 데이비드 맥나튼 주미 캐나다 대사가 백악관과 국무부로부터 정식으로 멍완저우 신병인도 요청을 받았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맥나튼 대사는 멍완저우 신병 인도시점을 정확히 밝히지 않았지만 멍완저주의 인도 마감시한은 1월 30일이다.

ⓒAFPBBNews

AFPBBNews=KNS뉴스통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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