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항운노동조합, 설맞이 이웃돕기 위문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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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항운노동조합, 설맞이 이웃돕기 위문품 전달
  • 윤태순 기자
  • 승인 2019.01.23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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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맞이 이웃돕기 위문품 읍면동 직접 배달하며 따뜻한 마음도 함께 지원
사진=포항시

[KNS뉴스통신=윤태순 기자] 경북항운노동조합은 지난  21일 포항시에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1,500만 원 상당의 백미 350포와 라면 350상자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경북항운노동조합의 조합원들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하여 십시일반 모금된 성금으로 마련했으며, 노조원 70여명도 함께 참석해 위문품을 직접 행정복지센터로 배달하면서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달했다. 
 
경북항운노동조합은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을 대상으로 매월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그 밖에도 매해 명절마다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물품을 나누고 무료급식봉사, 어린이집 지원, 홀몸노인 김장 지원, 지역사회복지관 자원봉사 등의 다양한 나눔 활동도 꾸준히 해오고 있다. 
 
김철성 경북항운노동조합 위원장은 “조합원들의 작은 실천과 정성이 우리 지역의 따뜻한 이미지를 만들고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으로 전달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이강덕 포항시장은 “바쁜 와중에도 명절마다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항상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경북항운노동조합 조합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윤태순 기자 yts232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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