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전민 기자] 부산 기장경찰서는 수백 억원 대 사기 행각을 벌인 혐의로 부동산 시행사 대표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평소 알고 지내던 입점 상가 상인들을 상대로 모 상가에 투자하면 고수익을 보장하겠다고 속이고 돈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금까지 265건의 고소장을 접수했고, 고소장에 따른 피해액은 700억원 상당이라고 설명했다.
전민 기자 jop22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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