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정양수 기자]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관장 장덕호)은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새해를 맞아 관람객을 대상으로 캘리그래피 작가들이 직접 손글씨 소원달력을 써주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따.
단아 손영희 작가는 2002년 '오! 필승 코리아' 산돌단아체를 개발한 캘리그래퍼로 양평 공공예술프로젝트, 작품전시 등 현재에도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이외에 캘리그래피 작가 두 명이 더 참여하여 박물관을 방문하는 모든 관람객들에게 행사시간동안 무료로 신년달력에 원하는 소망을 적어준다.
이번 행사에 대해 장덕호 관장은 "이번행사를 시작으로 실학박물관이 전시와 교육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들을 통해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양수 기자 ys92k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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