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성재 기자]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는 지난 21일 '찾아가는 어르신 교통안전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장기리마을회관을 방문했다.
이날, 열다섯분의 어르신들이 교육 참석을 위해 마을회관을 찾아왔다. 고령자의 신체적 특징상 시력·청력 저하, 신체의 균형유지의 어려움, 순발력 부족등으로 교통사고에 대한 대비의 어려움이 발생한다. 그러므로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고령군지회는 전문 강사의 도움으로 어르신들의 안전한 보행방법, 횡단보도 건너는 요령, 야간 보행시 주의 할점 등 실제생활에서 필요한 부분 위주로 교육을 진행했다.
한편, 교통안전교육이 끝난 후 교통약자들의 야간 보행시 운전자들의 주의 확산에 도움을 주는 야광뱃지 및 지팡이 등 교통안전용품을 함께 배부하고 착용하게 해 어르신 교통안전 확보에 주력했다.
이성재 기자 sky706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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