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원규 기자] 최근 취업률 지표는 최악으로 청년실업자들과 중장년의 실업자가 넘쳐나는 시대다. 이런 상황에 취업과 재취업을 돕는 훈련기관의 역할이 중요해졌다. 국내에서 활동하는 법조인의 수는 3만 2천여 명이다. 이에 따라 변호사 및 법무사 사무실에서 활동하는 사무직원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와 관련 대한법률학원(원장 양상원)은 잠재력을 갖춘 사무직원을 양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장에서 즉시 실무에 투입될 수 있는 중요 인력을 양성해 대형로펌 및 중소규모의 법무법인,법률사무소, 변호사사무소, 합동법무사사무소, 법무사사무소, 일반기업체 등에 인력을 보급해 왔다.
학원 측은 최근 5년간 법률사무직 취업률 1위라는 실적을 나타내 노동부로부터 취업률 우수훈련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전했다. 학원은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대학교에서 법률 계통의 취업 수요를 설명하고 졸업을 앞둔 대학생들에게 현장에 맞는 ‘법률사무관리직원 취업과정’과 ‘회생파산 및 송무 법률사무취업과정’ 교육을 이수하게 하는 등 다방면으로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해당 학원은 2014년 이후 5년간 취업자 수 1위, 취업률 1위, 교육만족도 1위 등을 달성했다. 법률 계통의 훈련 과정으로는 유일하게 고용노동부로부터 우수훈련기관으로 선정되어 3년 인증 평가를 받았다. 대부분의 법률 계통의 훈련기관이 훈련비의 15% 이상을 자비 부담하지만 자비 부담을 5%로 고정해 법률 실무 교육 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이도록 했다.
대한법률학원 양상원 원장은 “실업자훈련기관을 운영하는 사람은 책임감이 있어야 한다"며 "현재의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더 많은 이들을 우수 인력으로 키워내 기업과 사회에 필요한 인재로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교육 시스템으로 수강생들의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원규 기자 cid14@kns.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