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 삼국유사 테마파크’ BI·캐릭터 상표 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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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 삼국유사 테마파크’ BI·캐릭터 상표 출원
  • 장세홍 기자
  • 승인 2019.01.21 18: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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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군위군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군위군은 2020년 정식개장을 앞두고 시범운영에 들어가는 ‘삼국유사 테마파크’의 BI와 캐릭터의 상표 출원을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올 8월 시범운영에 들어가는 ‘삼국유사 테마파크’는 ‘삼국유사’속 설화·문학작품·인물 등을 전시·조형물·체험으로 만날 수 있는 가온누리관(주제전시관)과 이야기학교·숲속학교(교육·연구시설), 해룡놀이터(물놀이장 및 사계절 썰매장) 등 교육과 체험,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다양하게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이다.

BI와 캐릭터는 삼국유사 테마파크의 이미지와 정체성을 정립하고 대내외 홍보에 적극 활용하기 위해 지난해 개발됐다.

삼국유사테마파크 BI 기본안 <사진=군위군>

BI(심벌마크)는 군위를 상징하는 인각사와 삼국유사를 집필한 일연대사를 상징화해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브랜드와 연계하면서 ‘삼국유사(三國遺事)’이미지를 시각화한 디자인으로 개발됐다.

캐릭터는 총 6종으로 삼국유사 ‘단군신화’의 단군, 곰, 호랑이와 테마파크 조형물로도 설치되어있는 ‘만파식적’해룡과 ‘지철로(지증왕) 사자상’의 사자를 이미지화해 어린이뿐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는 모습으로 캐릭터화했다.

또 캐릭터에는 ‘군위삼국유사’를 한음절씩 따 ‘단군, 연위, 용삼, 범국, 곰유, 사사’로 이름을 붙여 관람객에게 보다 친근하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만 군수는 “심벌마크와 캐릭터만으로도 전 국민 누구나 ‘삼국유사 테마파크’를 인지할 수 있도록 홍보·마케팅에 주력할 것이며, 테마파크를 통해 군위군이 교육, 문화, 관광의 구심점이자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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