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시민 체감 행정 최우선’ 새해 첫 업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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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시민 체감 행정 최우선’ 새해 첫 업무보고
  • 장세홍 기자
  • 승인 2019.01.21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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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주시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 영주시는 21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실·국·직속기관별 새해 첫 업무보고에 들어간다.

21일 영주시는 새로운 행정수요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단행한 이번 민선7기 조직개편(4국 3실 1단 24과, 의회, 2직속기관, 4사업소)이후 실·국 등 그룹별로 진행되는 첫 업무보고는 2019년 주요업무계획과 민선7기 공약사업 추진사항, 국가투자예산사업 등에 대한 토의 형식으로 진행된다.

장욱현 시장은 첫날 경제산업국 업무보고회에서 “국별 부서장들이 한 자리에 모여 시 전체에 어떤 일이 추진되고 있는지 부서간 협조와 협업을 통해 시정 현안사항에 대한 쟁점들을 세부적으로 진단하고 새롭게 설계해 시민생활에 실질적인 변화와 체감도를 높여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업무보고에서는 민선 7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첨단베어링, 동서횡단철도, 중앙선복선전철, 생활 SOC 사업 등 대·내외적 여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한 신규 사업 발굴과 현안사업 추진에 대한 추진방향과 애로사항을 토론하고 발전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장 시장은 “정책의 전 과정을 분석해 현장에서 구체적인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해 나가겠다”면서 “전 공무원은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시정 전반에 걸쳐 한층 긴장감을 갖고 업무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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