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백종성 기자] 지난 13일 성북구 숭곡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숭곡축구회 신년 하례식이 열렸다.
이날 하례식에는 축구회 회원과 임원들 외에도 기동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이승로 구청장, 유병만 성북구 축구협회장과 협회임원들이 자리를 빛냈다.
43대 회장으로 취임한 박영구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서 숭곡축구회는 43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팀으로 오늘까지 이어져왔으며 그 전통을 잘 이어 받아 성북구 최강 축구회가 되도록 이끌겠으며 지난 한 해 동안 숭곡축구회 활성화에 심혈을 기울여주신 임병칠 전회장님과 임원진, 회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영구 회장은 2019년에는 적극적 참여와 화합속에 서로 칭찬해주고, 상대의견을 끝까지 경청하고 서로 배려해주는 숭곡축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는 다짐과 모든 회원의 건강과 하시는 모든 일들이 만사형통되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 기동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유병만축구협회장님과 그 외 참석하신 임원들은 이구동성으로 숭곡축구회의 발전과 건승을 기원하였다.
이어 행사 참석자들은 2019년 숭곡축구회의 발전을 기원하는 고사를 지냈고 준비한 아침식사를 하면서 서로의 덕담을 주고 받았다.
백종성 기자 drink99@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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