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서미영 기자] KT위즈 소속 야구선수 황재균과 DJ.DOC 김창렬의 에피소드가 화제의 중심에 섰다.
황재균은 지난 18일 방송된 MBC 관찰예능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와 관련해 황재균과 김창렬의 친분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009년 11월 7일 방송된 KBS2 '스타골든벨'에 출연한 황재균은 당시 출연했던 연예계 스타들과 친분이 공개됐다. 특히 DJ.DOC 김창렬과의 에피소드가 눈길을 끌었다.
김창렬은 가장 친한 야구 선수로 황재균 선수를 꼽으며 "다른 야구 선수와도 다 친하지만 황재균 선수와 가장 친하다. 황재균 선수가 쓰던 글러브를 선물로 받았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황재균은 "그 글러브를 사용하다가 경기에서 실책을 저질렀다. 그래서 선물하게 됐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놔 다시 한번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9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황재균'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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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미영 기자 ent2@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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