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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상지대총동문회, 신년인사회 개최...새로운 시대를 여는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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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상지대총동문회, 신년인사회 개최...새로운 시대를 여는 시점
  • 박에스더 기자
  • 승인 2019.01.19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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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총동문회는 지난 17일 상지대 창조관 2층에서 정기총회 및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사진 =박에스더 기자 >

[KNS뉴스통신=박에스더 기자] 상지대학교 총동문회(회장 조일현)은 기해년 새해를 맞아 지난 17일(목) 오후 5시 정기총회와 웃어라 상지!토크 콘서트 및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신년 인사회는 조일현 회장 및 동문들과 정대화 총장을 비롯해 학과장 그리고 재학생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조일현 동문회 회장은 정대화 총장에게 축하의 곷다발을 전달했다 <사진 =박에스더 기자 >
상지대총동문회가 신년인사회에서 시루떡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사진 =박에스더 기자 >

토크 콘서트 이후 이어진 신년인사회는 개교 63주년 만에 처음으로 직선제에 의해 선출된 정대화 총장의 총장 취임을 축하하는 꽃다발 전달식과 신년사 및 격려사와 시루떡 자르기 등의 행사를 진행했다.

조일현 상지대총동문회 회장<사진 =박에스더 기자 >

조일현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그물에 걸린 메추리가 리더의 구령에 따라 날개짓을 하여 날아가 그물을 벗어나 지구에서 수가 많은 메추리가 됐다고 하는 매추리의 추억이란 우화에서 보듯 리더의 역할이 필요한 시점이다. 학교가 재정적으로, 외부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교직원과 학생 및 이 자리에 함께 한 동문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대화 상지대 총장<사진 =박에스더 기자 >

정대화 총장은 “상지대학이 새로이 갈 준비를 하고 있다. 신년 초 대학의 발전을 이야기하고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자리가 마련돼 감사한다. 대학의 3주체인 교수 ·학생 ·직원 구성원과 그리고 동문회와 지역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어느 대학도 따라올 수 없는 민주대학을 만드는데 노력하도록 하자” 는 말로 축사를 전했다.

박형준 상지대총학생회 회장<사진 =박에스더 기자 >

박형준 총학생회장은 ”총동문회에서 재능기부 등 후배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시고 있지만 앞으로도 소통하는 총동문회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에스더 기자 yonhap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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