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영양군은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수, 부군수, 국과소장 및 담당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군정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업무보고회는 조직이 새롭게 개편됨에 따라 2019년도 주요업무에 대한 부서별 상호 이해와 소통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민선 7기 역점사업, 공약사업, 신규사업과 주요 현안사업 위주로 핵심적인 사항을 중점 보고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군은 올해 핵심사업으로 △도시재생뉴딜사업 △LPG 배관망 사업 △생활민원 바로처리반 운영 △채소전문 산지유통센터 건립 △전통시장 장보따리 배달제 시행 등 군민행복 증진을 위한 생활행정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2019년은 민선 7기 첫해에 구상한 여러 가지 사업들을 본격적으로 실행에 옮겨야 될 중요한 시기이다”며 “하나의 영양, 모두의 영양을 위해 공직자 모두가 각자의 업무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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