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계 첫 홍보대사 합류
[KNS뉴스통신=유회중 기자]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춘향가’ 이수자 조수황이 지난 16일, 한국사회공헌협회(회장 국도형)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조수황은 국립국악중,고등학교를 졸업 후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국악과에 재학 중이다. 그는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춘향가 이수자이자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제24호 ’남도잡가‘ 전수자이다. 대표 수상 경력으로는 제32회 동아국악콩쿠르 판소리 일반부 금상, 제17회 숲쟁이전국국악경연대회 일반부 종합대상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외에도 (사)한국음악협회 정회원으로 조수황국악연구소 대표을 역임하고 있다.
조수황의 합류는 첫 국악계 홍보대사 합류이다.
홍보대사 위촉에 앞서 국가무형문화재 이수자 조수황씨는 “우리나라 국악을 전세계에 알리는데 한발 더 도약 할 수 있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한국사회공헌협회 홍보대사로서 우리나라 국악을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는 소리꾼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사회공헌협회는 오는 2월부터 전국사회공헌청년조직 청년챔프단 3기 모집이 예정되어 있다.
유회중 기자 ksag2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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