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용환 고령군수, 2019년 군정 비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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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환 고령군수, 2019년 군정 비전 제시
  • 오정래 기자
  • 승인 2019.01.16 12: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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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환 고령군수. <사진=고령군>

[KNS뉴스통신=오정래 기자] 곽용환 고령군수는 올해 고령군은 민선7기 시작부터 가장 중요하게 추진해 온 소통과 공감 정책으로 군민 생활 구석구석 직접 찾아가 현장 의견을 듣고 적극적인 해결로 군민이 이해하고 감동하는 열린 군정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라며 2019년 군정 비전을 제시 했다.

△ 활력있는 지역경제-지속가능한 新성장동력 창출 

산업단지 조성, 도시개발사업 등의 도시경쟁력 강화를 통한 일자리 확충과 주거 공간 조성으로 정주여건을 높이고, 신도시 개발을 통해 新낙동강 시대를 열어갈 계획이다. 동고령·월성·열뫼·송곡 지구에 60만평 규모의 일반산업단지가 조성중이며, 특히 2019년에는 동고령일반산업단의 준공으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 세계속의 가야문화특별시-대가야 고령의 자긍심

고령군은 유구한 역사와 독창성을 가진 지산동 대가야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최종 등재를 통해 ‘세계속의 가야문화특별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올 4월에 개장하는 대가야생활촌과 함께 대가야 역사문화클러스터와 대가야 休문화유수 사업, 대가야 걷는 길 관광자원화 사업과 빛의 길 조성사업, 관광순환도로와 황금테마파크 조성으로 대가야 문화벨트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 살기좋은 행복도시-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한 정주여건 구축

2019년, 더욱 편리하고 보다 더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은 계속된다. 도시가스 공급을 확대하고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20억원)을 통해 보행환경의 안정성 확보와 CCTV 통합관제센터 확대로 재난과 사고로부터 안심하고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간다. 또한 급변하는 미래농업을 대비하기 위해 농업인, 농협, 행정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어 나간다.

△ 미래농업 희망농촌-경쟁력 있는 농촌만들기

농업의 공동 협력을 위한 농업회의소 설립, 농업교육회관 건립, 청년창업 농업인 육성과 귀농귀촌 활성화를 통해 젊은 농업인을 육성해 나간다. 농산물 저온저장시설과 농기계임대사업소를 확대하고 기후변화 대응 작물 개발로 미래농업의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 행복한 복지공동체-모두를 위한 복지, 하나를 위한 나눔

대가야희망플러스와 맞춤형 복지팀 확대 운영으로 복지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해소해 복지욕구를 충족해 나간다. 고령군 치매안심센터는 경상북도 내 1호로 개소해 주민들의 치매 예방 및 치매환자의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키즈교육센터 건립, 장난감도서관 설치로 아이와 부모가 함께하는 건강한 놀이문화 공간을 조성해 나간다.

곽 군수는 "2019년은 본격적으로 민선 7기의 주요 사업들을 구체화 해 나갈 시기이다. 예산 3천억원 시대, 군민불편 해소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노력으로 지속가능한 혁신성장을 준비해야 한다"며 "대가야의 빛나는 전통, 군민들의 지지와 관심으로 더욱 성장하게 될 고령군의 새로운 변화와 진정한 혁신을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오정래 기자 ojr2018@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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