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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밸런타인데이 앞두고 초콜릿 제조업 집중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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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밸런타인데이 앞두고 초콜릿 제조업 집중 점검
  • 김린 기자
  • 승인 2019.01.16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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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김린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오는 21~25일 소비가 증가하는 초콜릿류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 253곳을 대상으로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오늘(16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 △부패·변질 및 무표시 원료 사용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식품의 위생적 취급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

또한, 마트‧편의점‧온라인 등에서 판매되고 있는 선물용 초콜릿류 제품을 수거해 세균수, 타르색소 등을 검사한다. 이달 21일부터 오는 2월 1일까지 선물용으로 수입되는 초콜릿류 제품에 대해서도 수입통관 단계 정밀검사를 강화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섭취할 수 있도록 소비가 증가하는 식품에 대해 사전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린 기자 gri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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