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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시장, '설' 명절 휴장일 시행…2월 5∼7일 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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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시장, '설' 명절 휴장일 시행…2월 5∼7일 휴장
  • 백영대 기자
  • 승인 2019.01.15 09: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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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강서시장 3일간 휴장, 양곡시장 4일간 휴장

[KNS뉴스통신=백영대 기자] 서울시 가락동농수산물도매시장(이하 가락시장)이 2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설 휴업에 들어간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에 따르면 가락시장의 청과시장 중 채소부류는 2월 3일(일) 저녁 경매를 끝으로 휴장했다가 2월 7일(목) 저녁 경매부터 다시 개장할 예정이며, 과일부류는 2월 4일 아침까지 경매가 열리고 2월 8일 새벽부터 경매가 재개된다.

가락시장 수산시장 중 선어, 패류부류는 2월 4일(월) 아침까지 경매가 열리고 2월 7일(목) 저녁 경매부터 다시 시작될 예정이며, 건어부류는 2월 2일(토) 아침까지 경매가 열리고 2월 8일(금) 새벽 경매부터 재개된다.

더불어, 강서농산물도매시장(이하 강서시장)의 경매시장(채소부류, 과일부류)은 각각 가락시장과 휴업일정이 동일하나, 강서시장 시장도매인시장은 2월 3일(일) 18시에 거래를 종료하고 2월 6일(수) 18시부터 거래를 재개한다.

한편, 양곡도매시장은 2월 3일(일)에서 2월 6일(수)까지 4일간 휴업한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김경호 사장은 “설 휴장일 전후 원활한 농수산물 공급을 위해 도매시장법인, 중도매인 등과의 공조를 강화할 것이다”며, “가락시장 이용자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설 휴장일과 함께 2019년도 하계 및 추석 휴장 계획을 미리 공지한다”고 밝혔다.

 

백영대 기자 kanon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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