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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 홍수현 마이크로닷, 측근 "변호사 선임 사태 수습 논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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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 홍수현 마이크로닷, 측근 "변호사 선임 사태 수습 논의해"
  • 황인성 기자
  • 승인 2019.01.13 01: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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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황인성 기자] 홍수현과 마이크로닷이 서로의 길을 걷게됐다.

이 가운데 최근 부모 사기 논란에 오른 마이크로닷의 근황이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인터폴(국제사법경찰기구)이 사기 혐의를 받고 있는 마이크로닷의 부모를 적색수배한 바 있다.

이는 과거 사기 행각이 재조명되면서 비난 여론이 거세지자 신씨 부부는 뉴질랜드의 부동산 등을 처분하고 잠적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이후 마이크로닷이 현재 서울에 거주 중이라는 주장도 나왔다.

한 매체는 마이크로닷 측근의 말을 빌려 그가 서울에 거주하고 있다며 "마이크로닷은 지금 살고 있는 아파트 계약 기간이 1월말까지다. 최근 그가 살고 있는 집을 처분하고 갑자기 자취를 감췄다는 보도가 나왔지만 사실과 다르다"고 밝힌 것.

또한 "며칠전에도 마이크로닷은 서울 시내 모처에서 지인들을 만났다. 국내 다른 곳이나 해외로 도피했다는 소문도 잘못됐다"고 전했다.

한편 마이크로닷은 20년 전 부모가 충북 제천에서 거액의 사기를 저지르고 도피했다는 의혹이 불거지며 논란에 휩싸였고, 이에 "아들로서 제가 책임져야할 부분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먼저 한 분 한 분 만나뵙고 말씀을 듣겠습니다"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에 마이크로닷의 측근은 최근 "마이크로닷은 잘못된 보도나 반응에 일일이 대처하기 보다 큰 틀에서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지를 더 신경쓰고 있다. 최근 변호사를 선임해 사태를 어떻게 수습할지에 대해 논의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황인성 기자 ent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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