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행안부 장관, 구미서 일자리안정자금 홍보 및 애로사항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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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행안부 장관, 구미서 일자리안정자금 홍보 및 애로사항 청취
  • 장완익 기자
  • 승인 2019.01.11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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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구미시.

[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구미시는 11일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회의실에서 김부겸 행정안전부장관 주재로 일자리 안정자금 등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정부지원 정책에 대한 홍보와 지역의 현장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 장관의 이번 구미 방문은 최근 정부의 최저임금 인상에 대한 지역 민생현장 상황을 살피기 위한 행보로, 간담회에는 행정안전부 지방재정경제실장, 고용노동부 일자리안정자금 추진단 팀장,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정책과장, 경북도 행정부지사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 등 주요 정부 지원대책에 대해 관계부처 관계자의 소개와 함께 참석한 지역 공동주택 관리자와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대표들과 지역경제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와 발전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김부겸 행정안전부장관은 “최저임금 인상은 우리경제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꼭 필요한 기반이지만 생업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영세중소기업들이 없도록 꼼꼼히 살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상철 구미부시장은 “최근 삼성전자 구미 네트워크 사업부 수도권 이전, SK하이닉스 구미 투자유치를 위한 전 시민 유치총력전 전개 등 지역 현안을 설명하고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정부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아울러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근로자 권익지원센터 리모델링 공사, 국민체육센터 건립 등 지역일자리사업을 비롯한 각종 현안사업들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실질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장완익 기자 jwi600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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