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9년 창립 이래로 각종 플랜트, 하우징, BIM 전기, 소방, 통신 공사업과 고압 및 저압 수배전반 PNL 자동제어반, 오폐수 PNL 설계 및 제작 등에서 단연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기술 중심 기업이 있다. 전라남도 순천에 위치한 ㈜태성계전(대표 차영두)은 배전반 및 전기자동제어반 전문기업으로서 관련 기술력을 끊임없이 향상시키며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으로 거듭났다. 별도 부설연구소 설치는 물론 중소기업청 성능인증, 우수EQ인증 등을 받으며 지역 건설사 및 주요 공공기관에 공사를 실시 중인 태성계전 차영두 대표를 만나 기업 경쟁력과 나누는 삶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태성계전은 최첨단 산업을 선도하는 연구개발로 최고의 제품만을 생산해내고 있다. 이곳은 자동화 설비를 연계하여 신속하고 안전하게 제작, 조립함으로써 생산성 향상과 고품질의 판넬을 제작하고 있으며, 안전성, 경제성, 편리함을 유지시켜주는 기술을 바탕으로 긍정적 평가와 신뢰를 쌓고 있다. 이곳은 특히 오랜 연구 끝에 개발하는데 성공한 ‘절연열화예측시스템(ESID-SYSTEM)’으로 업계의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꿔놓았다. 절연열화예측시스템은 특고압, 저압 배전반에 적용하여 절연열화의 원인을 사전에 방지하는 것은 물론 화재 발생 시 0.5초 만에 초기 진압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시스템은 또한 탁월한 에너지 절감 효과를 비롯해 효과적인 전력감시 체계 구축이 가능해 전기시설물 관리에 강점이 있다. 이렇듯 안전과 원가절감이라는 혁신을 가져온 태성계전은 이 기세를 이어 하이브리드 내진 수배전반 특허등록으로 ESID 내진형 배전반 신제품을 출시해 다시금 비상한 관심을 받고 있다.
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 총재 취임
태성계전 차영두 대표는 이와 같이 기업 발전을 위해 박차를 가하는 한편 오랜 시간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삶을 살며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그는 지난해 4월 글로벌 봉사단체 국제와이즈멘 제8대 한국지역 총재로 취임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취임식에는 한국지역 제7대 고영두 이임총재를 비롯하여 한국 11개 지구 총재단과 한국YMCA연맹 황진 이사장, 순천 YMCA 김현덕 이사장 등이 자리를 빛내며 그 의미를 더했다.
“저는 한국지역이 또 다른 변화와 성장, 용기와 실천으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아름다운 세상, 행복한 와이즈멘’이라는 슬로건으로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겠습니다. 그럼으로써 모두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와이즈멘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차영두 대표는 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 총재로 취임한 후 ‘제73차 2018년 국제와이즈멘 여수세계 대회’라는 굵직한 행사를 성공리에 개최하며 많은 이들의 기대에 부응했다. 차영두 대표의 열정적인 리더십을 바탕으로 한국지역이 벌써부터 더 많은 변화와 성장의 중심에 있다는 것이다. 앞으로도 그는 와이즈멘의 뜻을 하나로 모으는 동시에 새로운 정책과 비전을 적극 반영해 변화함으로써 성장하는 단체로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고객 중심 최고의 제품 개발
이외에도 태성계전 차영두 대표는 지역 곳곳에서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건네며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어나가고 있다. 그는 ‘나눔이 행복이 된다’는 신념으로 순천 지역 종합복지관 및 장애인단체, 노인복지회관 등에 후원금을 전달하는 한편 순천시 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금을 전달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또한 그는 아름다운 납세자로 국세청장상을 수상하며 타의 모범이 되고 있으며, 태성계전은 지역 대학과 산학협력을 진행하며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실천 중에 있다. 태성계전 차영두 대표는 “언제나 고객을 위한 최고품질의 제품개발에 전력을 기울일 것이며, 나눔 실천에도 최선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의견을 전했다.
[KNS뉴스통신=김선영 기자]
김선영 기자 kns@kns.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