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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아버지 셰프 누리꾼 갑론을박, 무분별한 추정과 언급 자제해야... "허위 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처벌 조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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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아버지 셰프 누리꾼 갑론을박, 무분별한 추정과 언급 자제해야... "허위 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처벌 조심해야"
  • 서미영 기자
  • 승인 2019.01.10 22: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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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서미영 기자] 아이돌 아버지 셰프의 불미스러운 소식이 온라인을 뜨겁게 만들었다.

10일 다수의 언론 매체는 아이돌 멤버의 아버지로 알려진 셰프가 직원을 성폭행했다는 내용의 기사를 쏟아냈다. 사건을 조사 중인 경찰은 "현재까지 뚜렷한 증거는 발견되지 않았다"며 "보다 디테일한 조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직원을 성폭행한 이 셰프는 유명 아이돌 그룹 멤버의 아버지이며 방송에도 출연해 유명세를 떨쳤다. 때문에 온라인에서는 모 아이돌 그룹 멤버의 이름과 함께 이 셰프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경찰이 이 사건을 수사 중에 있고, 확실한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는 무분별한 이름의 거론이나 섣부른 추정을 자제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허위 사실에 의한 명예훼손의 경우 징역과 벌금으로 처벌될 수 있다.

한편 10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아이돌 아버지 셰프'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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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미영 기자 ent2@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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