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정양수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는 11일 국공립어린이집을 시작으로 2019년도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 안전 체험 견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는 방범용 CCTV, 주·정차 CCTV, 신호제어 시스템, 버스정보 시스템 등 스마트 관제 시스템을 갖춘 최첨단 시설로써 365일 24시간 시민안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해왔다.
또한, 긴급 상황 시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일반시민, 학생, 단체 등 각계각층을 대상으로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견학 프로그램은 지난 2015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12월까지 4년간 총 1천23회 1만6천614명이 견학을 위해 방문하는 성과를 올렸다.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통합운영센터의 필요성과 상황판 시연 및 비상벨 사용 등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난 2017년 7월 교육부장관으로부터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으로 정식 인증을 받은바 있다.
김영혁 센터장은 "올해부터 시민안전망 5대 연계서비스 및 빅데이터 및 딥러닝을 탑재한 스마트관제 체험 등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바야흐로 4차산업 혁명을 선도하는 전국적인 롤모델 센터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 견학 신청은 오산시 정보통신과 스마트관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양수 기자 ys92k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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