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19:49 (토)
신동욱 "국민상대 판촉물 강매 꼴"...'임종석 후임' 노영민 소식에 SNS 발언 '재조명'
상태바
신동욱 "국민상대 판촉물 강매 꼴"...'임종석 후임' 노영민 소식에 SNS 발언 '재조명'
  • 황인성 기자
  • 승인 2019.01.10 01: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NS뉴스통신=황인성 기자] 청와대 임종석 비서실장 후임으로 노영민 주중 대사가 유력한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신동욱 공화당 총재의 SNS 발언이 누리꾼들에게 회자되고 있다.

지난 4일 신동욱 총재는 자신의 SNS에 "靑 '임종석 후임' 검증 착수..노영민 주중대사 유력, 청와대에 카드단말기 설치하는 꼴이고 강매 책장사가 비서실장 꼴이다. 회전문인사의 극치 꼴이고 부정부패 막장인사의 백미 꼴이다"라며 "국민상대 판촉물 강매하는 꼴이고 돌려막기 카드깡인사 꼴이다. 개가 웃고 돼지가 웃는 꼴. 차라리 임종석 유임"이라고 발언한 것.

한편 이날 여러 매체를 통해 문 대통령이 국정 분위기 쇄신을 위해 다음주 초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을 비롯한 청와대 주요 참모를 교체한다는 보도가 전파를 탔다. 노영민 주중대사는 2012년 대선 당시 문재인 후보 비서실장을 지냈고 2017년 대선 때는 조직본부장을 맡은 바 있다.

황인성 기자 ent1@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