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효상 의원, 달성군 물산업클러스터 공사 현장 방문
상태바
강효상 의원, 달성군 물산업클러스터 공사 현장 방문
  • 장세홍 기자
  • 승인 2019.01.09 18: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효상 국회의원이 9일 달성군 국가물산업클러스터 공사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강효상 의원실>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자유한국당 강효상 국회의원(국회 환경노동위원, 자유한국당 대구 달서구 병 당협위원장)은 9일 대구 달성군 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한 국가물산업클러스터 공사현장을 방문해 물산업클러스터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입주기업체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강 의원을 비롯해 입주기업 협의회 최인종 회장, 대구시 이승화 물에너지산업과장, 환경부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추진단 이치우 사무관 등 대구시, 한국환경공단, 기업, 연구소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먼저 강 의원은 환경부로부터 물산업클러스터 추진현황을 보고 받고 대구시의 물산업육성 정책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입주기업 협의회와 간담회를 갖고 산업현장의 애로와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강 의원은 “물기술인증원은 대구 물산업클러스트의 필수시설이다. 물기술인증원 입지 관련 환경부의 용역 결과 대구가 타 지역보다 장점이 더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물기술인증원 유치 등 물산업클러스터 기반 조성은 지역 국회의원과 대구시가 합심해 노력할 것이므로 기업인들은 기술개발과 이윤추구, 일자리 창출 등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기업인들을 격려했다.

이 외에도 강 의원은 “입주기업 종사자들에 대한 지원과 정주시설 건립 계획 수립, 기업 활동에 지원을 위한 원스톱서비스 창구 설치 등 인프라를 꾸준히 확충해 나가야한다고 강조하고 수도권에 위치한 우수한 유관 공공기관의 대구권 이전 촉구 노력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 의원은 국가물산업클러스터 공사현장을 둘러본 뒤 지난해부터 본격 생산을 가동 중인 롯데케미칼 공장(막 생산공장)과 미드니 공장(정수시설 생산)을 차례로 둘러보는 것으로 현장 방문을 마무리 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