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서미영 기자] 스포츠계 미투 의혹의 조재범 전 코치가 주목을 받고 있다.
각종 언론을 통해 심석희 선수에 대한 조재점 전 코치의 미투 사건이 보도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이번 사태 관련 갑론을박이 확산 중이다.
이와 관련해 스포츠평론가 여창용은 “이번 조재범 전 코치의 심석희 폭력 사건은 그동안 수면 아래로 가라앉은 스포츠계 미투 사건을 촉발시킨 충격적인 사례”라며 “최근 심석희는 조재점 전 코치 관련 언론 인터뷰에서 ‘평창 올림픽을 20일 남겨둔 시점에 폭행으로 인해 죽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폭로할 만큼 심적인 고통이 컸던 것으로 풀이된다”고 지적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이날 SBS뉴스를 통해 조재범 전 코치의 미투 사건이 전해지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서미영 기자 ent2@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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