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강대옥 기자] 대한민국나눔봉사복지대상 시상식이 7일 오후 2시 국회헌정기념관에서 개쵀됐다. 대한민국나눔봉사복지대상은 대한민국나눔봉사복지대상시상식위원회와 ㈜한국나눔복지방송이 1년 동안 남모르게 봉사한 시민, 연예인, 정치인을 발굴하여 분야별로 수상한다.
글로벌녹색성장실천기구(GGGPF)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제니안은 일반분야에서 대한민국나눔봉사복지대상을 수상했다. 그동안 제니안은 패션 디자이너로서는 이례적으로 신지식인으로 선정되었고, 미인대회 출신, 패션모델 그리고 대종상 후보까지 올랐고 구찌오구찌(GUCCIOGUCCI)에서 수석디자이너로 활동해 왔다.
디자인은 다른 예술작품인 회화나 조각과 달리 실용적인 쓰임의 한계를 극복하기가 쉽지 않은 영역이다. 왜냐하면 실용성이 약화되는 순간 디자인이 아닌 것으로 인식되기까지 하는 영역이다. 하지만 제니안은 교묘한 방법, 독창성을 발휘하여 예술성과 실용성을 확보하는 디자이너이다
한마디로 그녀의 디자인은 실용적인 아름다움을 추구하면서 자연과의 균형을 통한 지속 가능한 아름다움을 창출하는 디자이너가 제니안이다. 특히 디자인으로 우리의 삶을 바꿀 수 있다는 인식으로 환경을 살리면서 기능성, 경제성, 아름다움, 건강, 안전성을 추구하는 특징을 보여주고 있다. 디자인으로 우리의 삶을 바꾸려 봉사했던 결과물이 이번 대한민국나눔봉사복지대상이다.
강대옥 기자 sorbier51@naver.com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