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황인성 기자] 우병우 전 민정수석의 석방에 신동욱 공화당 총재의 SNS글이 다시금 회자되고 있다.

신동욱 공화당 총재는 지난 2일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국정농단·불법사찰' 우병우 자정 석방, 무전유죄 유전무죄 꼴이고 법꾸라지 살아 있는 꼴이다"고 비난의 목소리를 남긴 바 있다.

이어 "국정농단 아니라 사법농단 보여주는 꼴이고 적폐청산 아니라 적폐생산 꼴이다. 사법부 적폐청산 꾸물대다 법꾸라지 다 빠져나가는 꼴이고 사법부의 정권에 대한 반기 꼴이다. 법버러지의 돌봄 서비스 꼴"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우병우 전 수석은 박근혜 정부의 국정농단 관련자들을 제대로 감찰하지 못한 혐의 등으로 불구속기소 돼 지난해 2월 1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황인성 기자 ent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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