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백종성 기자] 쉬지 않고 노력하는 가수 여인정(JK엔터테인먼트 소속)씨가 한 인터뷰를 통해 그녀의 삶을 공개했다.
슬픔을 극복하기 위해 시작한 노래는 이제 여인정에게는 전부가 되었다.
노래교실을 통해 노래를 처음 접하게 된 그녀는 양로원과 주간 보호센터 등에서 봉사를 하던 중 가수 선배님에게 곡을 받아서 본격적인 가수 활동을 하게 되었고, 전폭적인 지지와 격려를 아끼지 않은 사진작가 김기성씨로 인하여 기회가 더 많아졌으며 그 덕분에 이제는 화성 자원봉사센터의 전속가수가 될 만큼 인지도가 올라갔다.
노래 앞에서는 늘 자기 자신을 낮추는 여인정은 하루의 시작을 노래연습으로 시작하여 노래연습으로 끝난다. 시시때때로 밀려드는 노래에 대한 갈망과 열정, 하면 할수록 더 부족하다는 생각을 가지게 한다는 그녀의 모습에서 초심을 찾아볼 수 있었다.
언제나 변함없는 소나무처럼, 한결같은, 변치 않는 사람이 되길 원한다는 가수 여인정, 불우이웃을 위한 공연 등 각종 봉사활동으로 바쁜 일상을 보내며 2019년에는 더 많은 활동을 할 수 있는 가수가 되기 위해 더 적극적으로 열심히 할 것이라는 소망을 내비치는 그녀를 기대해 본다.
백종성 기자 drink99@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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