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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 밴드 잠비나이, 세계 최고의 음악페스티벌 코첼라 초청…블랙핑크, 혁오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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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 밴드 잠비나이, 세계 최고의 음악페스티벌 코첼라 초청…블랙핑크, 혁오와 함께
  • 백영대 기자
  • 승인 2019.01.07 09: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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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동계올림픽 폐막식 출연…한국 전통음악과 록·메탈의 혁신적 융합
극지방 제외한 지구상의 모든 대륙에서 공연한 최초의 한국 아티스트
佐로부터 최재혁(드럼),이일우(기타,피리,태평소),유병구(베이스),심은용(거문고),김보미(해금)

[KNS뉴스통신=백영대 기자] 포스트 록 밴드 잠비나이가 세계 최고의 음악페스티벌인 코첼라 페스티벌에 공식 초청을 받아 출연한다.

‘코첼라 페스티벌’은 매년 봄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의 사막 지대 코첼라 밸리에서 열리는 전 세계적인 규모의 음악 축제다.

앞서 삐삐밴드 출신 이윤정이 남편과 함께 결성한 토탈아트 퍼포먼스 팀 EE와 힙합 그룹 에픽하이가 이 공연 무대에 선 적 있다.

코첼라 페스티벌의 20주년인 올해 한국 팀은 총 3팀이 초청됐다. 블랙핑크, 혁오, 잠비나이이며, 각각 금요일(4월 12일/19일 : 블랙핑크), 토요일 (4월 13일/20일 잠비나이), 일요일 (4월 14일/21일) 에 출연한다.

잠비나이는 5인조 포스트 록 밴드로 한국전통음악을 전공한 3인의 뮤지션(이일우, 김보미, 심은용)을 중심으로 2009년 결성됐다.

2017년 라이브 세션으로 재적 중이던 유병구와 델리 스파이스 출신의 드러머 최재혁이 정식멤버로 합류하면서 현재의 5인조 편성을 확정했다.

2016 KBS국악대상 올해의 단체부문 수상, MBC 드라마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 KBS 드라마 ‘오늘의 탐정’등의 드라마 OST,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폐회식 출연 등으로 국내에도 잘 알려져 있지만, 해외에서 훨씬 더 높은 평가를 받는 아티스트이기도 하다.

글래스톤베리(영국), 헬페스트(프랑스), PIAF(호주), 팔레오(스위스), 로스킬레(덴마크), 프리마베라사운드(스페인), 오프 페스티벌(폴란드), 콘크리트 앤 그라스(중국) 등 세계 주요 음악 페스티벌들의 끊임없는 러브 콜을 받고 있는 유일한 한국 아티스트이기도 하다.

2015년 영국의 유명 레이블 ‘벨라 유니언(BELLA UNION)’과 아시아 아티스트 최초로 계약을 했으며, 2016년 정규 2집 앨범 ‘A Hermitage (은서;隱棲)’를 전 세계 동시발매 했다.

‘A Hermitage (은서;隱棲)’의 첫번쨰 싱글, ‘They keep Silence(그들은 말이 없다’)는 공개 직후 영국의 유명 음악지 클래시로부터 ‘이 곡은 정말로 놀랍다(Simply Stunning)- 당신이 들어본 어떤 음악과도 다르지만 또한 분명하게 받아들여지는 곡(unlike anything else you've heard, but yet also completely accessible’ 이라 평했다.

이 곡은 2016년 연말 미국 국영 라디오인 NPR MUSIC 이 선정한 Top 100 Songs of 2016 에 선정됐다

잠비나이는 압도적인 라이브실력을 바탕으로 세계 여러 라이브 무대에서 호평을 받았다. 특히, 2017년 호주의 유력 일간지 The West Austrailian 이 선정한 ‘Perth’s biggest and best concerts of 2017’ 에 폴 맥카트니, 브루스 스프링스틴 등과 함께 선정, 영국의 ArcTanGent Festival 에서는 Best Performing Artist로 공식 선정되기도 했다.

이들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의 폐막식 무대에서 멋진 연주를 선보이며 더욱 많은 전 세계인들에게 현대적인 한국 전통음악의 새로운 매력을 선사한 이들은 2019년 6월 정규 3집 앨범 발매를 준비하고 있다.

잠비나이는 벨라 유니언을 통해 전 세계에 동시에 앨범을 발매하며, 코첼라 페스티벌을 비롯해 세계 각지의 여러 페스티벌과 공연장을 순회하는 월드투어를 준비하고 있다.

 

백영대 기자 kanon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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