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NS뉴스통신=황인성 기자] '대한외국인' 강성태의 사연이 주목받고 있다.
최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는 한국 연예계 대표 브레인과 대한외국인들의 대결이 공개됐다. 이날 '공부의 신' 강성태, 스윗소로우 인호진, 과 수석으로 대학교를 졸업했다는 배우 권혁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국인 팀 최고의 에이스는 강성태였다. 퀴즈에 임하기 전 마치 예비 소집처럼 대한외국인 팀의 자리를 하나하나 살펴봤을 정도. 강성태는 "전략이 있냐"는 질문에 "잘하려고 하면 좋은 생각이 안 나온다. 그냥 '에라 모르겠다' '대충 하자' 이게 제 전략이다"고 말했다.
하지만 초반부터 쉽지 않았다. 강성태가 영화, 드라마 문제에 취약했기 때문. 2라운드에서 한국 영화 초성인 'ㄷㄷㄷ(도둑들)'를 맞히는 문제를 접한 강성태는 "담다디?"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그는 '천만이 든 영화' '전지현'이라는 힌트에 간신히 정답을 맞혔다.
3라운드 역시 드라마 '대장금'에 대한 문제였다. 이번에도 간신히 정답을 맞힌 강성태는 "공부하느라 드라마를 못 봤다"고 털어놨다. "제일 마지막으로 본 드라마가 뭐냐"는 질문에는 2004년 방송된 '파리의 연인'을 언급했다. 그마저도 군 시절에 시청한 것이라고. 강성태는 "군대에 있을 때는 선임들이 보면 다 같이 봐야 된다"고 설명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황인성 기자 ent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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