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황인성 기자] 김정은 친서에 대중들의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신동욱 공화당 총재는 이를 '거짓 사탕발림'이라며 강하게 비난한 SNS가 재조명되고 있다.
신동욱 총재는 지난 12월 30일 자신의 SNS에 "김정은, 문대통령에 친서…"내년도 자주 만나 한반도평화 함께", 거짓 사탕발림에 허우적대는 문재인 좌파정권 꼴이고 북한은 비핵화나 평화에 관심 없는 꼴이다"라고 발언했다.
이어 "김정은만 사라지면 한반도 평화 오는 꼴이고 한반도 평화 지나가는 개가 웃는 꼴이다. 김정은 위원장 대한민국 방문 언제나 환영합니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정은 위원장은 전날 오후 청와대로 친서를 전달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김 위원장이 친서를 보내 약속했던 서울 답방이 연내에 이뤄지지 못한 데 대한 아쉬움을 전했다고 알려졌다.
황인성 기자 ent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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