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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탐방] 제주도 구좌읍 맛집 ‘비자림 미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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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탐방] 제주도 구좌읍 맛집 ‘비자림 미담’
  • 윤지혜 기자
  • 승인 2019.01.04 16: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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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정리 힐링여행… 고르곤졸라 피자와 흑돼지 수제 돈까스 일품

 

[KNS뉴스통신=윤지혜 기자] 이국적인 풍경을 지닌 천혜자연의 섬 제주도는 혼자 배낭을 메고 뚜벅이 여행을 즐기는 혼행족을 비롯해 친구, 연인, 가족 등 다양한 관광객이 두루 찾는 국내 대표 관광지다. 특히 요즘처럼 추운 겨울에는 제주도의 동쪽 여행지인 구좌읍으로 떠나는 이들이 많다.

오름 왕국이라 불리는 제주 구좌읍은 백약이오름에서 출발해 아부오름, 당오름, 동거미오름, 용눈이오름, 다랑쉬오름까지 이어지는 트래킹 코스를 즐기기 위해 찾는 여행객들이 많다. 이외에도 월정리해변, 김녕 금속공예마을, 만장굴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

특히 하도리에 있는 철새도래지는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야생동물인 철새들이 월동하기에 최적인 곳으로 알려져 제주의 숨은 겨울 명소로 알려져 있다. 비자림 또한 인기여행지로 500년 이상의 비자나무 2800여 그루가 밀집해 군락을 이루고 있는데다 산책로가 마련되어 있어, 흙내음을 온 몸으로 느끼는 에코 트레킹 코스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비자림이 주목을 받으며 개발사업에 대한 논란 또한 잇따르고 있다. 최근에도 인터넷에서 비자림을 파괴하지 말아달라는 내용의 서명운동이 대대적으로 벌어져 화제가 된 바 있다. 비자림 개발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짐에 따라 겨울임에도 불구하고 현재의 비자림을 눈에 담으려는 이들의 방문이 증가하고 있다.

비자림을 찾는 이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인근의 핫플레이스 또한 눈길을 끌고 있다. 비자림과 나란히 이웃하고 있는 ‘비자림 미담’은 지역 주민들의 단골 음식점에서 SNS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제주 구좌읍 맛집이다.

이곳의 대표 메뉴는 매콤달콤한 맛을 자랑하는 쫄깃한 불쭈꾸미와 고소함이 가득한 고르곤졸라 피자다. 두 메뉴의 궁합이 환상적이라고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면서 세트로 식사를 즐기는 이들이 많다. 최근에는 제주 특산품인 흑돼지를 이용한 수제 돈까스를 신메뉴로 선보였는데 이 또한 고소함이 일품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비자림 미담’은 음식점과 함께 펜션을 운영하고 있는데 친환경으로 지어진 이곳의 펜션은 제주의 여유를 물씬 담고 있는 월정리 펜션이다. 아기자기하게 조성된 정원에서 힐링의 시간을 보내기에도 더할 나위가 없으며 음식점과 함께 운영되고 있어 식사에 대한 걱정 없이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피톤치드 가득한 비자림의 자연 속에서 눈과 입을 호강시킬 수 있는 ‘비자림 미담’은 월정리 해변, 메이즈랜드 등 제주의 핫플레이스와도 접근성이 좋은 구좌읍 맛집으로 힐링 제주의 맛과 멋을 느끼기 위한 여행지로 손색이 없다.

<편집자 주 : 맛집탐방 기사는 기자의 주관적 견해가 반영될 수 있습니다>

윤지혜 기자 kns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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