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재경청송군향우회 이희수 회장을 비롯한 회원일동이 지난 3일 고향 청송군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재경청송군향우회는 수도권에 거주하는 청송 출신 출향인들이 지난 1970년 구성한 단체로 이웃돕기 성금 기부 이외에도 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기금도 기탁하는 등 고향발전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재경청송군향우회의 고향 사랑에 깊이 감사드리며, 나눔을 통한 작은 정성과 소박한 기쁨이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소중한 희망의 씨앗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는 ‘희망2019나눔캠페인’으로 접수돼 지역 내 취약계층의 생계비, 의료비, 화재복구비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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