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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대학교 관광일본어과, 일본 오카야마상과대학 편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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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대학교 관광일본어과, 일본 오카야마상과대학 편입 지원
  • 김재형 기자
  • 승인 2019.01.03 14: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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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일본어과 소속 재학생 총 11명 합격 소식 전해

[KNS뉴스통신=김재형 기자] 한국관광대학교(총장 백기엽) 관광일본어과는 일본 오카야마상과대학 편입에 재학생 11명이 합격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관광대학교 관광일본어과 재학생 11명은 1, 2차 테스트를 모두 통과해 2019학년도 1학기부터 일본 오카야마상과대학 경영학부 경영학과 3학년 과정을 시작하게 된다. 또한 한국관광대학교와 오카야마상과대학의 협력을 통해 한국관광대학교 졸업생들은 등록금 30% 감면, 기숙사 우선 입주, 일본 취업 및 인턴쉽 기회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편입 시험은 총 2단계의 과정을 거쳐 진행됐다. 1차로는 일본어, 영어, 소논문 작성 실력에 대한 테스트 후 2차에서는 일본 오카야마상과대학 교수가 면접관으로 참여하는 일본어 면접이 이루어졌다.

한국관광대학교 관광일본어과는 재학생들의 취업 및 진로 결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다. 이번 11명의 편입생 또한 지도교수 면담을 통해 진로 결정 후 1학년 때는 한자 및 일본어 글쓰기, 2학년 때는 소논문 작성 및 모의면접을 집중적으로 실시해 졸업 후 일본 내 호텔, 무역, 광고 회사 등에 취업하는 데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이번 편입에 성공한 진현빈 학생은 “일본어를 쓰고, 읽고, 말하기를 배우면서 일본 내 취업에 대한 꿈을 키워왔다. 이번 편입에 성공한 것이 나의 꿈을 이루는 계기가 된 것 같아 너무 기쁘다”며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은 대학 및 학과 교수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관광대학교는 오는 11일(금)까지 2019학년도 정시 신입생 모집을 실시한다. 총 13개 학과, 정원내•외 111명을 모집하며, 면접학과(수능 40%, 면접 60%)와 비면접학과(수능 100%)로 나누어 전형이 진행된다. 입학 담당자는 “학과별•전형별 복수지원을 통해 합격률을 높일 수 있고 모든 학과는 남•여 구분 없이 지원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관광대학교는 외국어 능력향상과 글로벌 인재 양성의 일환으로 미국 하와이주립대학교 KCC, 일본 오카야마상과대학, 중국 남경사범대학으로 한학기 동안의 전액교비지원 해외유학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관광일본어과는 재학생 50% 이상이 전액교지비원 해외유학의 혜택을 받아 졸업 후 일본 내 광고회사, 호텔, 무역회사 등에 취업하고 있다.

김재형 기자 skyblue75@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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