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남구보건소, 첫아이 꿈드림 '출산축하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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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남구보건소, 첫아이 꿈드림 '출산축하금' 지원
  • 장완익 기자
  • 승인 2019.01.02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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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대구시 남구청은 둘째아부터 지원하던 출산축하금을 2019년부터는 첫째 자녀를 출산한 가정에도 확대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2019년 1월 1일 이후 남구에 출생 등록한 첫째아 출산 가정에도 출산축하금 10만원을 1회 지원한다.

출산축하금은 출생아의 부 또는 모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와 동시에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를 통해 신청·접수할 수 있고 신청한 다음달 10일경 전후에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출생신고 후 12개월 이내 신청해야 하고 신청일 기준 부모 중 한명의 주소가 남구 내에 있어야 한다.

남구에서는 출산에 드는 비용을 지원하고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첫째아 출산축하금 3500만원 정도를 편성, 남구에 주소를 둔 가정은 아이 수에 관계없이 출산지원금 혜택을 받게 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2019년 1월 1일 이후 남구에서 출생한 첫째아부터 꿈드림 출산축하금을 지원함에 따라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저출산 극복과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장완익 기자 jwi600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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