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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최종희 강원도의원(강릉) “ 以聽得心(이청득심), 귀를 열고 듣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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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최종희 강원도의원(강릉) “ 以聽得心(이청득심), 귀를 열고 듣겠습니다”
  • 박에스더 기자
  • 승인 2019.01.01 06: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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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희 강원도의원(강릉)

사랑하고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2019년 황금돼지띠, 기해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로운 시작은 언제나 기분 좋은 설렘과 희망을 갖게 합니다.

우리 도민 여러분의 이런 설렘과 희망이 올 한 해 동안 행복과 알찬 결실로 맺어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아울러 지난 한 해 동안 초선의원으로서 미흡하고 부족했던 부분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저의 의정활동을 지지하고 성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교육은 국가의 미래를 준비하는 일’이며 그렇기 때문에 ‘국가의 미래는 교육에 달려있다’고 합니다.

그동안 저는 교육위원회 소속 도의원으로서 우리 강원교육의 기본을 바로 세우고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특히 저는 갈수록 심각해지는 학력저하 문제와 열악한 교육환경을 개선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의정활동을 해 왔습니다.

이제 새해에는 강원교육의 미래와 생활정치에 중점을 두고 여성들이 살기 좋은 강원도, 장애우들과 아동, 어르신들의 안전이 보장되는 강원도, 다문화 가족이 차별받지 않는 강원도를 만들어가는 데 보다 관심을 가지고 일하고자 합니다. 특히 여성과 아동의 문제는 이루어내야 할 과제가 많아 여성의원으로서 의무감을 갖지 않을 수 없습니다.

以聽得心(이청득심), 현대사회는 소통의 시대입니다.

도민 여러분들의 목소리를 겸손히 듣고 그 목소리가 도정에 반영되도록 의정활동을 하겠습니다.

특히 여성과 노인들의 소리를 깊이 있게 듣겠습니다. 귀를 열고 소통에 힘쓰며 여성들과 함께 가겠습니다.

우리 강원도의회의 캐치프레이즈처럼 ‘섬기는 도의원, 일하는 도의원, 그리고 도민 여러분 곁에 더욱 가까이 있는 도의원’이 되겠습니다.

아무쪼록 기해년 새해가 도민 여러분 모두에게 눈이 부시도록 찬란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9년 1월 1일

강원도의회 의원 최종희

 

 

박에스더 기자 yonhap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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