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임종상 기자] 지난 12월 29일 오전부터 고려대 명강사 최고위 과정 9기 수료식이 교정투의 및 사진 촬영 시작으로 고려대학교 평생교육원 라이시움 405호에서 변영순 교육 강사 사회로 교수와 선후배들의 축하 속에 수료식이 성대히 개최됐다. 75명 지원 치열한 경쟁에서 합격한 19명 수강생들은 9월 3일 개강 18주(77시간)를 무사히 이수하고 공저 발표회 끝으로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명강사로 거듭나게 된다.
서필환 대표 강사의 내빈소개로 시작된 이날 수료식에서 이관규 고려대 평생교육 원장(국문과 교수)은 축사를 통해 "수료 후 현장에서 명강사로 맹활약해 학교의 명예를 드높이고 4차산업을 이끌어갈 주역이 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서 강무섭 총괄 강사, 조영순 8기 원우회장, 성수목 총회장은 영상으로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관규 고려대 평생교육원장은 이날 전민수 9기 원우회 회장을 비롯한 수료자 전원에게 일일이 수료증을 전달하고 수료생 전민수, 오세주에게 공로패, 배윤주, 서창숙, 공로상, 곽도연, 김기호, 김선화, 김은희, 김정애, 김현정, 민예숙, 서창숙, 심명순, 오세주, 전민수, 지남수, 편명희에게도 우수상(개근상)을 수여했다. 이어 전민수 9기 원우회장이 이관규 평생교육원장에게 9기 원우들의 공저를 전달했다.
서필환 대표 강사는 이날 격려사에서 "고대 명강사 최고위 과정은 고려대역사 111년 최초이며 평생 교육원 개원 22년 만에 현 9기 포함 241명이 배출되어 전국각지 다양한 분야에서 세상과 사람을 변화시키는 명강사로 활약 중이다. 9기 원우들도 4차산업 역군으로서 맹활약을 기대하며 대학에서도 선배와 함께 지속해서 지원을 하겠다. 개강식은 시작이라면 수료식은 또 다른 시작으로 새로운 기회와 기쁨을 누리는 새 출발이다. 고려대 명강사 최고위 과정 교육프로그램은 명강사로 가는데 필요한 강의스킬, 교수설계, 소화제 타임, 공저 책 쓰기, 위크숍, 2회 코칭, 선배시범강의, 교육 소감 릴레이, 명강사 경진대회를 통해 민간자격 7종 획득 등 25명의 전문 강사진의 사명감으로 진행했다"고 전하며 향후 10기 개강 계획은 2019년 3월 11일 개강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지용 기획 강사 사회로 명강사경진대회 시상식이 거행됐다. 명강사 대상 김정애 /명강사 최우수상 신삼순외 여러분야에 푸짐한 상을 받아 9기 원우들을 행복하게 했다. 그동안 9기 개강에 도움이 되어준 김소희 송윤주, 이선정, 이유남, 임명숙, 임주완, 홍선표 선배들에게 감사장 수여도 함께했다.
남정희 특임 강사 사회로 9기 원우들이 2분 스피치로 교육 소감 및 야심 찬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이어서 김순복 특임 강사 주재로 "명강사 25시 출판기념회"가 개최되어 서창숙 공저 부회장의 경과보고, 김현정 공저위원장이 강무섭 총괄 강사님께 공저 전달 후 전민수 9기 원우회장의 발간사 끝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임종상 기자 dpmkorea@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