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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여행 가볼만한곳, 남해 맛집에서 구수한 향촌스페셜 멸치요리 입맛 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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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여행 가볼만한곳, 남해 맛집에서 구수한 향촌스페셜 멸치요리 입맛 저격
  • 윤지혜 기자
  • 승인 2018.12.31 16: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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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윤지혜 기자] 본격적인 한파가 절정인 가운데 연말연시와 더불어 전국 각지의 여행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 많은 이들이 나들잇길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겨울의 운치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명소 중에도 남쪽 여행은 특히 겨울의 묘미로 다가온다. 푸른 바다와 온화한 날씨, 독특한 풍광으로 남녀노소의 취향을 사로잡은 해안 도시들이 그곳이다. 대표적으로 경남 남해는 사람의 손길이 많이 닿지 않은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유명하다.

최근 TV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의 촬영지로 소개되며 더욱 관심을 받게 된 남해는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 덕분에 여행지로도 제격이다. 해안 도로를 따라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남해에서 나는 신선한 해산물 식도락도 여행을 즐겁게 해준다.

가족, 커플 등과 찾기 좋은 남해 여행의 필수코스라 할 수 있는 멸치 요리 식도락은 이맘때 더욱 구미를 당긴다. 산지에서만 제맛을 느낄 수 있는 멸치쌈밥의 남해 맛집 ‘남해향촌’은 현지인과 여행객에 두루 인정받는 곳이다.

신선한 남해 청정해역 멸치를 콩비지와 된장에 버무린 우거지와 함께 조려내는 이 집 멸치쌈밥은 식감이 부드럽고 자극적이지 않은 감칠맛이 뛰어나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누구나 즐길 만하다. 특히 멸치쌈밥을 포함한 이 집의 대표 메뉴 향촌스페셜은 멸치회무침, 튀김, 생선구이, 해물순두부 등 멸치요리 코스로 알차고 든든한 구성이다.

정갈하고 맛 좋은 음식은 물론 친절한 서비스와 깔끔한 분위기로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줄 로컬 맛집이며 주변 남해의 가볼만한곳과 접근성이 좋다. 남해 아난티, 독일마을, 양떼목장, 다랭이마을, 보리암 등이 그 예이다.

이 밖에도 ‘남해향촌’은 위생과 청결에 각별히 신경써 더욱 믿고 먹을 수 있는 곳이며 자가용으로 찾아도 걱정이 없을 넓은 주차시설을 갖추고 있다. 방문전 전화로 예약 시 더욱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겨울 여행, 포근한 남해로 청정 향토요리 푸짐한 멸치 쌈밥 한 상을 즐기러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윤지혜 기자 kns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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