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윤지혜 기자] 요즘은 남자들도 가볍게 가꾸기 시작하면서 하얀 피부 만들기에 여념이 없다. 피부가 까맣고 그을린 것이 남성성을 표출하는 수단이라고 생각했던 과거와는 다른 모습이다.
맑고 깨끗한 피부는 나이를 더욱 어려 보이게 할뿐만 아니라 부드럽고 선한 인상을 만들어 줘 하얀 피부를 선호하는 남자들이 늘고 있다. 또한 밝은 피부톤은 어두운 피부에 비해 다양한 스타일을 소화하기 쉽기 때문에 스타일을 중시하는 사람들에게 미백 관리는 필수가 되어버렸다.
실제로 자신의 외모에 돈을 아끼지 않는 그루밍족과 같이 자기 자신을 가꾸는 남성들이 많아지면서 남성 화장품 시장도 성장하고 있다. 국내 남성 화장품 시장은 1조 2000억원 규모로 성장했으며, 2012년 이래 매년 10% 안팎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보습만 되는 올인원 제품을 선호하던 과거와 달리 미백, 주름 개선 등 다양한 기능성 화장품에 대한 수요도 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실제로 올리브영, 랄라블라, 롭스, 부츠, 시코르 등의 H&B 스토어에서는 스팟 에센스, 마스크팩, 피부미백크림 등 남성 피부관리를 위한 다양한 제품을 만날 수 있다. 그 종류만해도 여성 화장품 못지 않다.
피부 좋아지는 법에 관심 갖는 남자들이 늘면서 여성 못지 않는 기능성 제품도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다. 특히 얼굴 피부 하얘지는 법이 화두인 가운데 깨끗하고 하얀 피부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화이트닝 제품에 대한 수요가 높다. 이에 여러 브랜드에서는 앞다투어 미백기능성 화장품을 출시하고 있다. 특히 피부 착색으로 피부톤이 어둡거나 칙칙한 피부를 가진 남성들이 화이트닝 제품에 관심을 가지면서 제품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
남성 민감성 피부 화장품 브랜드 BOSOD에서 출시한 ‘에너지 파워 크림’은 피부미백 기능과 함께 주름개선 기능성을 함께 가지고 있어 남성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는 제품이다. 고농축된 영양성분이 야외활동이 많고 주름이 생기기 쉬운 남성 피부를 집중적으로 케어해 주며 주름개선 기능성 화장품으로 피부결 개선이 시급한 남성들에게 적합하다.
뿐만 아니라 ‘에너지 파워 크림’에 함유된 스피룰리나가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케어해 과잉피지를 컨트롤 해주며, 끈적임이 남지 않아 각종 야외활동, 스포츠 활동 시에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핸디한 사이즈로 출시되어 언제 어디서나 휴대하며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도 높다.
관계자는 “얼굴 개기름 관리가 어려운 남자들이 수시로 사용하는 기름종이나 모공지우개로 불리는 프라이머는 일시적인 방법”이라며 “에너지 파워 크림은 균형 잡힌 피부 유수분 밸런스 관리에 탁월”하다고 전했다.
윤지혜 기자 knsnews@kns.tv
